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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에는 물을 물로 보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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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858회 작성일 11-03-0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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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에는 물을 물로 보지 말아야

                               -고혈압 관리 열한 가지 원칙

                                                                                                  
                                                                글- 최 면순 (에덴뉴스타트 요양병원 의사)


물 부족이 고혈압 부추긴다.

고혈압 환자와 상담하다 보면 거의 100퍼센트 물을 안 마신다는 공통점을 발견한다. 어전 분은 하루 종일 거의 물 한 모금 마시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놀란다. 고혈압의 가장 흔한 원인은 탈수이다. 정상이던 혈압이 서서히 높아지는 것은 몸에 수분 고갈이 생기도 있다는 신호이다. 물대신 마시는 술, 차, 커피, 탄산음료는 세포에 더 많은 수분을 고갈시켜 심각한 탈수를 일으킨다. 여기에 스트레스가 더해지면 몸에서는 히스타민을 방출한다. 히스타민은 항이뇨 호르몬인 바소프레신(vaso=혈관, press=압력) 생산을 촉진하여 혈관을 조인다. 이미 탈수로 인해 말초 혈관이 폐쇄되어 있는 상태에서 바소프레신은 큰 혈관을 조이는데 이것은 혈관이라는 넓은 공간을 탈수된 혈액으로는 채울 수 없어 빈 공간을 없애려는 메커니즘이다. 이때 콜레스테롤이 끼어 있어 혈관이 조여지지 않는다면 혈액에서 기체가 분리되어(gas locks)공간을 채우게 된다. 이렇게 좁아진 혈관에 높은 압력으로 심장이 혈액을 공급하다 보면 혈압이 올라가고 심장은 지치게 된다.


본태성 고혈압도 물로 조절

일주일 간격으로 같은 시간에 세 차례 혈압을 측정했을 때 140/90 이상이면 고혈압으로 진단한다. 이완기 혈압이 정성보다 높거나 낮으면 혈액 순환에 이상이 있음을 시사한다. 고혈압 가족력은 탈수 대물림, 비슷한 음식과 생활패턴에 의해 생긴다. 이완기 혈압이 정상보다 상당히 낮다면 특히 뇌에 양향을 미치며, 뇌에 산소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어지러워 일어설 때 쓰러지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탈수로 일어나는 다양한 신호들을 약품으로 침묵시티다 보면 몸속 장기와 세포가 곧바로 해를 입게 되고, 결국에는 약에 대한 내성과 부작용, 합병증으로 고생하게 된다. 현대의학에서 본태성 고혈압은 평생 약을 먹으라고 권면하지만 생명단축에 대해서는 책임질 수 없다. 불치병이라 불리는 이 본태성 고혈압도 충분한 수분 섭취, 생활습관 변화로 해결 할 수 있다. 신장에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혈압은 조절이 가능하다. 물의 질병 예방이나 치유 효과에는 상세한 과학적 지식이 필요 없다. 몸무게(kg)+키(cm)를 100으로 나누면 하루 동안 필요한 물의 양(L)이 나온다. 그러나 땀을 많이 내거나 찜질방에서 땀을 낸다면 그 이상의 물이 필요하다. 더운 여름날 땀을 많이 내면서 운동할 경우 한 시간에 땀으로 1리터의 물이 소모된다. 또한 모발검사를 통해 볼 때에 상당히 많은 사람이 미네랄 결핍과 영양 불균형이 보이므로 균형진 식사가 필요하다. 칼륨(건포도, 감자, 각종 콩, 토마토, 바나나, 오렌지, 포도, 살구, 콜리플라워), 마그네슘(견과류, 들깨, 밀기울, 맥아, 아몬드, 녹색채소), 칼슘(들깨, 참깨, 두부, 각종 콩, 아몬드, 무화과, 파슬리, 브로콜리, 시금치), 요오드(다시마, 미역, 김 등 해조류)등 다양한 음식을 최대한 상태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고혈압 예방, 치유를 위한 11가지 방법

1. 휴식 - 추위노출, 걱정, 근심, 아픔, 화, 격분, 두려움, 좌책감 혹은 다른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는 열압을 순식간에 올린다. 하루 동아만 금심 걱정을 지속해도 뚜렷한 혈압 변화가 생기고, 불유쾌한 생각, 좋지 않은 전화 한 통화만으로도 혈압이 변한다. 열심히 일하면서도 짬을 내어 하나님의 진실하심, 사랑 자비, 창조의 신비, 구속의 과학을 명상해 보라.

2.꾸준한 운동 - 매일 30분 이상 1주 5회 이상하며, 점진적으로 운동량을 늘린다. 운동할 때 우리 몸에서는 혈압약이 분비된다. 하루에 2번씩 6분 동안 제자리에서 뜀뛰기한다.

3.적정 체중 유지 - 과식, 과음, 비만은 고혈압을 악화시킨다. 스트레스에 관한 세계적 권위자 한스 셀리 의사는 과식이 고혈압을 악화시킨다고 보고한 바 있다. 체중 조절 프로그램에 참석한 과체중 고혈압 환자들에게 고혈압 약을 주지 않고 정상적인 소금을 먹도록 하고 체중을 조절한 결과 75퍼센트가 정상 혈압을 되찾았다.

4. 금연은 필수 - 금연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5. 팔다리 보호하는 옷 착용 - 자율신경계와 원활한 순환을 위해 사지를 따뜻하게 한다. 양말을 신고 긴 바지와 긴팔 옷을 입는다. 실험에서 얼음물에 손을 5~10분 담갔을 때 혈압이 10에서 심하면 100포인트까지 오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바지가 내려오면 어깨에 멜빵을 착용한다.

6. 일광욕 - 30뿐~1시간 정도의 일광욕은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7. 목욕 - 미온욕(35~38도)을 취침 전에 10~30분 정도 한다. 아른 방법으로는 40도의 뜨거운 물에서 20~30분간 땀을 흘리면 혈압이 떨어진다. 목욕 후 누워서 잘 덮고 쉰 후 땀이 멈추면 샤워를 하면서 거친 수건으로 피부를 심장 방향으로 문질러 준다.

8. 나쁜 음식 피하기 - 커피, 차, 술, 카페인, 설탕, 베이킹 소다가 들어간 음식, 고지방 식사(육류 특히 돼지고기는 고혈압의 원인이 된다.), 기름에 튀긴 음식, 마요네즈, 마가린, 치즈,(치즈에 들어있는 tyrasine은 티라민(tyramine)으로 qns해되면서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압을 올린다.), 강한 양념소금 과다, 미원, 다시다, 맛소금, 맵고 짠 소금에 절인 음식 -장아찌, 젓갈)을 피한다, 일부 약품( 피임약, 감기약, 식욕억제제, 관절염약, 호르몬제제, 제산제)과 감초, 홍삼과잉 섭취(코르티솔 호르몬 상승)는 혈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9. 심호흡 - 하루 3번 심호흡하라. 깊이 들이쉬고 20을 센 후 천천히 10을 세면서 내쉰다.

10. 금식과 과일식, 충분한 물 섭취 - 혈압을 낮추기 위해 하루를 물 금식으로 시작하고 2일간 과일식을 하는데, 공복엔 충분히 물을 마신다.

11.종교 - 정규적으로 종교예배에 참석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평균적으로 혈압이 높지 않다는 보고가 있다. 세상이 주는 모든 것(돈, 명예, 재산, 학위)은 상한 심령을 고치고, 걱정을 없애며, 평안을 주기에는 턱없이 무력하다.


출처 : 월간 가정&건강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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