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암 예방 효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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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13일 영국 BBSRC 연구소 연구팀이 'Molecular Cancer'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브로콜리 속에 든 화학물질인 설포라판(sulforaphane) 성분이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줄이는 PTEN 이라는 단일 유전자가 결여된 세포와 상호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TEN 유전자는 종양억제유전자로 이 같은 유전자가 결여되거나 활성이 억제될 경우에는 전립선암이 발병할 수 있다.
인체 전립선조직과 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PTEN 유전자가 발현되는 세포에서는 설포라판이 암 발병에 영향을 주지 않는 반면 이 같은 유전자가 발현되지 않는 세포에서는 설포라판이 이 같은 세포들의 경쟁력을 약화시켜 암 발병과 진행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설포라판과 이와 연관된 성분을 암 치료에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출처 ;http://www.mdtoday.co.kr/health/news/index.html?cate=12&no=134760
브로콜리
항암성분 |
유황화합물(아이소타이오사이안산 염, MMTS), 인돌, 스테롤, β-카로틴, 비타민CㆍE, 셀레늄, 식이섬유 |
적용암종 |
대장암, 결장암, 자궁경부암을 포함한 모든 암 |
주요내용 |
-아이소타이오안산염 : 발암물질 대사 억제 -MMTS : 암세포 증식 억제 -인돌 : 발암물질 독성 해독 -암 억제효과가 상당히 뛰어남 -발암물질(Trp-P-2:식품의 탄 부분) 무력화 -식이섬유 : 발암물질 흡착 후 배설 -비타민E와 셀레늄의 조합은 더 강력한 항산화작용 유도 |
섭취법 |
-영양가는 봉오리보다 줄기가 더 높다. -연한 소금물에 3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사용한다. -샐러드로 이용하거나 조림 및 스프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 -생즙으로 섭취한다. -양파를 곁들이면 항암작용을 높일 수 있다. |
섭취량 |
섭취량은 정해진 것이 없다. 많이 섭취할수록 좋다. |
참고사항 (주의사항) |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체내 염증이 많다거나 혈소판 수치가 지나치게 높아지는 경우 브로콜리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과 생즙을 이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바이러스와 관련된 자궁경부암 환자의 경우 특히 많이 이용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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