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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즙이 뼈 치료에 도움을 주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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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719회 작성일 09-04-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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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캐나다의 캄룸스에서 살고 있는 가정학 교수 아델로 발라스터(Adelle Vallaster)씨가 보내온 편지의 내용이다.

 「수년 동안의 계획을 세운 끝에 드디어 어머니와 아버지가 유럽여행길에 올랐다. 그동안 그들이 경영하는 건강가게는 우리들이 맡아 보기로 했다. 당시에 우편배달부들이 파업을 하고 있어서 통신을 하기가 복잡했다. 모든 편지 왕래는 두절되었으며 그 운명의 전보가 도착한 것은 부모들이 집으로 돌아오기로 한 날짜에 앞서 10일 전이었다. 전보에는 추가로 돈을 보낼 것과 비행장으로 봅이 자동차를 가져올 것과 밀 상자에 밀을 심어 삭을 틔우라고 했다.(미국과 캐나다의 자연건강주의자들 중에는 상자등에 밀을 심어서 밀싹이 나오면 생즙을 만들어 마신다. 밀을 심은 후 대개 1주일 만에 나온 싹으로 생즙을 만든다)

 무엇인가 크게 잘못된 일이 일어났음이 분명했다. 그러나 부모들이 집으로 돌아올 때가지는 일의 내용을 알 길이 없었다. 불안한 열흘이 지난 후에 어머니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길을 걷다가 모타싸이클에 치어 한쪽 다리를 다쳤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쪽의 한 저명한 뼈전문가로부터 치료를 받아 기적적으로 몸씨 부서진 뼈를 제자리에 맞추어 걸을 수가 있었다.

 어머니는 가은하면 발리 집으로 돌아와 생즙과 생음식에 매어 달리겠다는 일념뿐이었다. 왜냐하면 어머니는 그 방법으로 놀라울 정도로 치료를 시킨 사례들을 많이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 사고가 난지 2주일 후에야 그들은 캐나다로 돌아올 수가 있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그 의사는 그 상태에서 집으로 돌아가다니 미친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 의사는 어머니가 걸어다닐 때에 고통이 심해서 도저히 견딜 수가 없으리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반대로 아버지는 어머니를 집으로 데리고 오겠다는 생각이 아주 강열했다. 드디어 그 의사가 동의를 했다. 어머니는 지난 십년동안 워커지침에 따르는 생활을 했으므로 빼어난 건강을 지니고 있어서 여행을 아주 잘 할 수가 있었다.

  어머니가 집으로 도착하자마자 생즙식을 시작했는데 하루에 3번씩 4온스의 밀싹즙을 마시고, 당근즙을 마셨으며 캄프리 뿌리와 잎으로 만든 차를 여러컵씩 마셨는데 그 수를 헤아릴 수가 없을 정도였다. 어머니는 또한 자연의 비타민C, 자연의 칼슘, 비타민E 등을 상용했다. 그해 가을과 겨울 내내 슈퍼마켓에서 사온 샐러드 외에 유기농법으로 키운 복숭아, 배, 포도, 사과들을 보충식으로 많이 먹었다. 매일 오후에 어머니는 해바라기씨와 참깨를 부드럽게 갈아서 꿀을 약간 쳐서 먹었으며, 캄프리차도 마셨다.

 의사는 상처에 회저가 일어나고 있으므로 즉시 병원에 입원을 시키고 싶어했다. 많은 설득으로 의사가 환자의 상처가 더 나빠지지 않는 한 집에 머물러도 좋다고 동의를 하게 되었는데 대신에 정기적으로 붕대를 바꾸기 위하여 병원에 와야 한다고 했다. 그것은 좀 귀찮은 일이었으나, 그 해결 방법이 쉽게 풀렸다.

 우리는 상처에 캄프리와 밀싹 습포를 하기를 열망했는데 상처에 부목을 대고 석고 붕대를 감았기 때문에 공기와 닿는 곳이 아주 적어서 습포를 하기 거의 불가능했다.

 그 상태는 겨우 3주일만 계속되었으며 속에서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나아져가고 있었다. 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으면서 일으킨 전혀 들어본 적이 없는 치료법의 결과였다. 오직 살아있는 생즙과 음식만이 치료에 필요한 요소들을 공급하는 것이었다. 상태가 점점 좋아져 갔으므로 병원에는 자주 가지 않아도 되었다.

 6개월후 붕대를 떼었다. 그처럼 오랫동안 석고 붕대를 하였는데도 악취가 일어나지 않는 것을 보고 간호사가 여간 놀라워하지 않았다. X-레이 촬영을 했더니 작은 뼈는 붙었으나 큰 뼈는 붙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커다란 석고 붕대를 하게 되었다. 의사는 뼈가 부서진 곳이 들쭉날쭉한 데다 치료를 해야 할 부위가 크고 뼈와 살을 많이 이식해야 하며 골수를 많이 잃었기 때문에 완전한 치료는 불가능하다고 확신을 하고 있었다.

 의사는 간호사들에게 농담하기를 신(神)이나 채소가 치료를 해줄 것이라고 환자가 믿고 있다고 했었는데, 막상 두 달 후 석고 붕대를 떼었더니 뼈들이 완벽하게 붙어져 있어서 의사의 놀라움은 여간 크지 않았다.

 지금 사고 후 21개월째가 되는데 흉터에 계속 살이 차오르고 있다. 처음으로 뼈 위에 가죽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현재 어머니는 지팡이를 사용하지 않고도 매일 건강가게에 출근을 하며, 시장을 보러 가시기도 한다. 정말 하느님과 워커 지침에 감사를 드린다.」

                                     -  노먼워커저 신선한 야채즙과 과일즙 P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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